[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8일 코로나 19로 인한 학교 휴업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학습자원을 안내했다.
충북 e-학습터(http://cls.edunet.net)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국어, 수학, 과학, 사회, 영어 교과의 학습동영상과 평가 문항을 제공하며, 초등학교 1~2학년은 국어와 수학 교과 관련 기초학습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https://cbedunet.or.kr)는 충북교육청에서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교과서와 각종 교과 평가자료 등의 교수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EBS 학습강좌는 EBS 홈페이지(www.ebs.co.kr)를 통해 초∙중∙고 교과과정에 기반한 2만8000여 개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접속시 팝업 안내창으로 학년별 학습내용 연결, 코로나19에 대한 예방법, 확진자 이동경로 안내지도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에듀넷(https://www.edunet.net)은 초등학교 전학년, 중학교 1~2학년까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의 교과에 대해 교과주제별 학습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교과서(https://webdt.edunet.net)는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3학년의 사회, 과학, 영어 교과에 대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평가문항들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학교 3학년 과학∙영어는 내달 2일부터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디지털교과서에는 고등학교 영어교과군(영어, 영어Ⅰ, 영어회화, 영어 독해와 작문) 등의 콘텐츠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위두랑(https://rang.edunet.net)은 학급단위 온라인 커뮤니티로 담임교사가 온라인 학급을 개설해 학생들과 학습자료 공유, 과제, 질의응답, 토론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휴업기간 중 새학년 담임교사의 안내를 통해 가입해 이용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감염병으로 인해 새학년의 시작부터 학교 휴업이 진행된 것은 처음”이라면서 “학교를 통한 학생∙학부모들에 대한 안내를 통해 휴업기간 중 학생들에게 학습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