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북 성주군 금수면은 3·1절 101주년을 맞이해 지난 28일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게양과 바람개비 태극기를 설치,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태극기를 게양했으며, 태극기를 점검해 훼손된 태극기의 교체도 이루어졌다. 또한, 태극기 50여 개를 게양해 지역주민들에게 나라 사랑 자긍심을 높이고, 바람에 휘날리는 아름다운 태극기 물결을 선보였다.
하기호 금수면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고, 면민 모두가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요 도로변 태극기 게양을 통해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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