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한민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데이비스컵 예선을 위해 출국했다.
지난 달 29일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팀 정희성 감독과 이덕희, 정홍이 2020년도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데이비스 컵) 예선 참가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대표팀 남지성과 송민규는 미국 콜럼버스 대회 후 데이비스 컵 장소인 이탈리아로 날아가 합류할 예정이며, 정윤성은 터키에서 2일 합류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으며, 5일 환영행사와 대진추첨에 이어 6일부터 이틀간 단식과 복식 경기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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