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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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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 '앞장'
  • 노승일
  • 승인 2020.03.0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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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본격 추진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지역 노사 상생협력을 통한 노사화합 문화 조성과 노사안정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노동 존중 청주 실현을 목표로 2020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4일 시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3100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총사업비 3875만원을 투입해 노사상생협력지원단 운영, 노동존중 실현 노사민정 하부협의체 운영, 365 안전한 일터, 36.5℃ 건강한 일터, 지역경제 활성화 3 Plus+ 등 4개 분야 사업을 진행한다는 것.

특히, 시는 취약직종 노동자 대상의 안전보건지원과 산업재해 예방 교육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하고 노동 존중 청주 실현을 위한 기업체와의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사민정협의회를 중심으로 노사분쟁을 사전에 조율하고 갈등을 조정해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분과도 신설하는 등 노사민정협의회의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응오 시 기업지원과장은 “청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노사관계 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 상생 문화를 확산 시켜 노동이 존중받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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