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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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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사업 추진
  • 노승일
  • 승인 2020.03.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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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 17호선 진천군 접경지역에 소나무 등 경관식재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사업 예정지 (사진= 청주시 제공)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사업 예정지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국도 17호선 진천군 접경지역에 진입관문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한 진입관문 경관숲 조성사업은 주요 도로의 접경지역 및 교통 관문에 다채로운 관문 경관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각종 조경수를 심어 시를 방문하고 거쳐 가는 외지인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주시 이미지를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이번 진입관문 경관숲은 청원구 오창읍 복현리 일원에 위치한 교통섬으로 기존 수목 재배치와 고사목 제거 등 녹지 정비가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시는 5100㎡ 면적에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나무 등 2종 45주의 수목과 수크령 등 3종 1만1600본의 야생화를 식재하고 기존 수목 전정 및 고사목 제거도 함께 시행할 계획이다.

박노설 시 공원조성과장은 “청주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요 교통관문에 경관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계절별로 꽃피는 나무와 사계절 푸른 소나무를 적절히 배치한 경관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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