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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공적 보건용 마스크 유통질서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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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 공적 보건용 마스크 유통질서 홍보 나서
  • 정수명
  • 승인 2020.03.05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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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보건소가 공적 보건용 마스크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음성군보건소 제공)
음성군보건소가 공적 보건용 마스크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홍보를 실시하고 있다.(사진=음성군보건소 제공)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보건소가 공적 보건용 마스크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현장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5일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공적 보건용 마스크 유통질서 홍보를 실시해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대상은 관내 공적 보건용 마스크 판매처인 약국 42개소, 하나로마트 7개소, 우체국 10개소이다.

주요 홍보내용은 공적 마스크 판매처의 1인당 판매 수량을 5개 이하로 제한하는 것과 대기줄이 긴 경우를 대비한 순번표 발행 등이다.

이를 위해 군 보건소는 최근 마스크의 공급·판매로 다수의 민원이 발생됨에 따른 사태의 심각성을 빠르게 인지하고, ‘홍보관리반’을 별도로 편성해 1일당 약 20개소 이상 판매처를 목표로 홍보에 적극 매진하고 있다.

이순옥 음성군보건소장은 “마스크 구매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점에서 군민의 공적 마스크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공적 마스크 판매처에 유통질서 홍보를 함으로써 다수의 일반인이 공정하게 구매를 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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