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여자 테니스 대표팀이 두바이에서 열리는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전에 참가해 순항하고 있다.
현재 '2020 세계여자테니스선수권대회' 예선에 참가하고 있는 여자 대표팀은 3일부터 우즈베키스탄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대만과 인도를 차례로 만나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다.
6일 오후 9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54위)와 7일 오후 9시 중국(45위)과의 경기를 남겨둔 대표팀(47위)은 힘겨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상위 2개국이 오는 4월 열리는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고, 여기서 승리하면 2021년 2월 페드컵 예선전에 참가한다. 또한 예선전에서 승리하면 같은 해 4월 열리는 페드컵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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