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7:42 (목)
음성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틀어막는다
상태바
음성군,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틀어막는다
  • 정수명
  • 승인 2020.03.11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제방역의 날 운영
조병옥 음성군수(가운데 검은색 옷)와 맹동면 자율방재단이 일제방역을 실시했다.(사진=음성군청 제공)
조병옥 음성군수(가운데 검은색 옷)와 맹동면 자율방재단이 일제방역을 실시했다.(사진=음성군청 제공)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군민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지키기 위한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일제방역의 날은 내달 29일까지 8주간 실시되며 소독대상은 관내 682개 자연마을, 다중이용시설 내 살균·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일제방역의 대상이 광범위함에 따라 ▲보건소 방역센터 ▲축산식품과 방역팀 ▲산림녹지과 방역팀 ▲민간방역업체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며, 방역이 실시되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일제방역의 역할은 상당히 크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선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