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방역의 날 운영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에 따라 군민들의 감염을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생활을 지키기 위한 일제방역의 날을 운영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일제방역의 날은 내달 29일까지 8주간 실시되며 소독대상은 관내 682개 자연마을, 다중이용시설 내 살균·소독을 중점적으로 실시된다.
일제방역의 대상이 광범위함에 따라 ▲보건소 방역센터 ▲축산식품과 방역팀 ▲산림녹지과 방역팀 ▲민간방역업체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 등이 대거 참여하며, 방역이 실시되는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홍보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일제방역의 역할은 상당히 크다”며, “앞으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일선 방역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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