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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강풍피해 22건 접수 안전조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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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본부, 강풍피해 22건 접수 안전조치 완료
  • 최진섭
  • 승인 2020.03.1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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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강풍 주의…충남소방본부 강풍피해 우려 당부
간판 안전조치 모습.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간판 안전조치 모습. (사진=충남소방본부 제공)

[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19일 전국에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충남지역에서도 각종 강풍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충남지역 곳곳에서 발생한 22건의 강풍 피해에 대해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와 기상청 등에 따르면 이날 공주·보령·서산·계룡·당진시, 서천·홍성·예산·태안군에 강풍경보가 내려졌으며, 나머지 지역도 강풍 주의보 발효됐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충남에서는 총 22건 강풍 피해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도 소방본부는 이에 따라 119를 통해 접수된 주택지붕 및 외벽 피해(8건), 도로 장애물(4건), 간판 추락(7건) 등에 대해 안전조치를 완료하고, 강풍 피해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다.

119광역기동단 재난대책팀 오상훈 담당자는 “충남지역은 오늘 밤까지 강풍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며 “도민들은 외부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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