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학업 및 심리 상담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 교원 대상
전문 상담사와의 1대1 전화상담
전문 상담사와의 1대1 전화상담
[대구=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대구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개학 후 안정기까지 ‘코로나19 학습 및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 서비스는 1대1 전화 상담으로 진행된다. 교육청 학습 및 심리 상담 지원 센터(053-231-0308, 053-231-0328)로 신청하면, 상담사의 전문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다. 서비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고 이로 인해 트라우마를 겪는 경우도 많다”며, “상담 서비스를 통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조기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마음의 안녕을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학습 및 상담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카페 ‘안녕! 친구들아’(http://cafe.edunavi.kr/hifriend)를 개설해 휴업 장기화로 인한 초등학생의 고립감 해소와 또래 친구와의 즐거운 소통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