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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거점스포츠클럽, 2019년 성과평가 ‘A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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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거점스포츠클럽, 2019년 성과평가 ‘A등급’
  • 한미영
  • 승인 2020.03.20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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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거점스포츠클럽 전경(사진=남원시 제공)
남원거점스포츠클럽(사진=남원시 제공)

[남원=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이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한 2019년 성과평가에서 최고의 거점 클럽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2017년 3월에 설립된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엘리트 선수 육성과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축구, 탁구, 테니스, 복싱 등 4종목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체육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복싱에서는 청소년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테니스, 탁구, 복싱은 전국·소년체전에서 전북도 대표로 출전했으며, 그 중 테니스는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남원거점스포츠클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남원시의 지원을 통해 전국의 거점스포츠클럽을 대표하는 우수 스포츠클럽으로 지역체육 발전을 위해 엘리트 및 생활체육 종목 운영 외 전지훈련, 지역스포츠클럽과의 교류전 개최, 학습지원센터 운영, 지역스포츠클럽 역량 강화 지원, 커뮤니티프로그램 등 많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종석 교육체육과장은 "스포츠클럽을 통해 엘리트 선수육성의 성과를 거두고 생활체육을 증진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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