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천안밸리 및 특화센터 입주기업의 임대료를 2개월 간 50% 감면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출연기관인 충남TP에는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바이오, 정보통신기술 및 소프트웨어(ICT/SW), 이차전지 분야 181개 중소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충남TP는 3~4월 한시적으로 이들 입주기업의 임대료 총 1억5700만원을 감면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충남TP는 지난 13일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일회용 마스크 총 2000여장(상주 인원 1명당 2매씩)을 제공했다.
이응기 원장은 “앞으로도 중기부를 비롯해 충남도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지역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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