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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자리정보망 마비된 이유 "마스크 판매 청년 일자리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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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자리정보망 마비된 이유 "마스크 판매 청년 일자리로 전환"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3.23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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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 트위터 캡쳐
오거돈 부산시장 트위터 캡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부산일자리정보망 홈페이지가 마비됐다.

지난 21일 오거돈 부산시장은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1인 약국 250곳의 공적 마스크 판매 지원을 한달간 청년 일자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어 "각계의 기부금으로 진행되는것이라 더 뜻깊다. 안정적인 일자리가 아니어서 미안하다. 부족하지만 청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총 250명의 청년들은 약국에서 한 달간 하루 3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시급 10,186원으로 근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부산일자리정보망 사이트는 오늘(23일) 오전 10시부터 신청을 받기 시작했지만 수 많은 청년이 몰려 홈페이지가 마비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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