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롯데자이언츠가 23일 예정이던 선수단 훈련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사태파악에 나섰다.
그동안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하던 1군 선수 중 한명이 이날 구단에 미열 증세를 보고하고 오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진을 받았다.
이에 롯데는 사직야구장을 전면 폐쇄하고 혹시 모를 사태를 대비해 모든 선수들의 훈련을 취소, 자가격리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내용 및 향후 훈련 스케줄을 공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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