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지난달 27일부터 발행한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이 판매시작 3주 만에 50억원을 돌파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아산사랑상품권’의 주요 가맹점은 음식점 1351개소, 주유소 54개소, 학원 37개소, 병·의원 63개소, 약국 26소, 마트(편의점) 200개소, 이·미용 173개소, 법인택시 9개사, 개인택시 182대 등이다.
가맹점 현황은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100억원 발행 후에도 연말까지 200억원 상당의 상품권 추가 발행과 모바일 상품권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아산사랑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개정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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