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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내버스, 4월 5일까지 감회 운행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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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시내버스, 4월 5일까지 감회 운행 연장
  • 최남일
  • 승인 2020.03.2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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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내버스 모습. 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시 시내버스 모습. 충남 천안시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운수사 재정악화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감회운행을 4월 5일까지로 추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3월 10일부터 22일까지 한시적으로 시내버스를 감회운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추가 연기되면서 시내버스 감차 운행도 연장됐다.

그동안은 3월 10일부터 평일 기준 기존 395대(157개 노선)에서 102대를 줄여 293대를 운행했다.

다만 23일부터는 감차대수를 81대로 조정하고 314대의 시내버스를 운행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

단 학생노선인 91번, 92번, 94번은 기존과 동일하게 미운행하고 천안과 아산을 지나는 900번과 910번 노선도 기존과 동일하게 주말기준 운행시간을 따라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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