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제5차 이사회 결과...프로농구 조기 종료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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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5차 이사회 결과...프로농구 조기 종료 결정
  • 송성욱
  • 승인 2020.03.2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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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KBL이 제5차 이사회를 갖고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KBL은 24일 오전 8시 KBL 센터에서 제25기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해 지난 2일 이사회에서 결정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리그 일정 일시 연기(1일~28일)에 대한 재개 여부를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코로나19’가 국내외적으로 확산세가 멈추지 않은 상황과 범 사회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사회적 거리 두기’ 특단 대책에 적극 참여하고 선수단 및 관계자들의 안전 등을 고려해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를 조기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시즌이 조기 종료됨에 따라 현재 승률 기준으로 정규경기 1위는 원주 DB와 서울 SK(공동 1위), 3위는 안양 KGC로 정했다. 정규경기 시상식은 개최하지 않으며 해당 부분에 대한 시상은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추첨 순위는 정규경기 10위~7위(각 16%), 5위~6위(각 12%), 3위~4위(각 5%), 1위~2위(각 1%) 순으로 추첨 확률을 정했다.

또한 정규경기(1위~3위) 및 PO 우승 상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각 구단 협력업체 종사자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연맹은 올 시즌 정상 종료일을 감안해 심판, 경기원, 판독관, 분석관을 대상으로 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KBL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프로농구 재개를 기다려준 팬들에게 시즌 조기 종료 결정을 알려드리는 것에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보다 성숙한 자세로 2020-2021시즌 프로농구 개막을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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