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비대면 문화 서비스 '랜선 문화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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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비대면 문화 서비스 '랜선 문화 배달'
  • 우연주
  • 승인 2020.03.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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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천시 제공)
(사진=부천문화재단 제공)

[부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부천문화재단이 비대면 문화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을 위해 '잠시 멈춤' 캠페인에 동참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동화구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총 10편을 방송한다. '혹부리 영감' '개미와 베짱이' 등의 동화를 연극배우가 직접 들려줄 예정이다.

또, 지난해 시민미디어센터의 제작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영상도 준비했다. 자아와 성장, 가족, 생활 정보, 문학 등을 소재로 한 영상 23편을 방송하는 테마 콘서트는 내달 23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7시에 진행한다.

이번 온라인 방송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ybcf1004)과 유튜브(https://bit.ly/3bnyIgc)의 ‘부천문화재단’ 계정으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을 연기한 교육프로그램인 '놀라운오케스트라'도 비대면 방식으로 재개한다. 교·강사가 제작한 음악교육 동영상 콘텐츠를 단원 100여명에게 매주 발송하고, 모든 단원이 같은 곡을 연주하는 동영상을 찍고 편집을 통해 비대면 합주하는 프로젝트 ‘아무 연주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1일 특강으로 여는 생활미디어교육 ‘Xsplit으로 유튜브 방송하기’는 영상 녹화 프로그램을 이용한 유튜브 생중계 기술을 교육한다. 강의 역시 유튜브의 실시간 방송을 활용하며 채팅으로 강사와 참여자가 양방향으로 소통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외에도 지역 예술인 및 단체를 지원하는 전문예술지원사업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짜여진 일정을 진행하고 예술인들의 활동 기회를 보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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