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18:09 (목)
무소속 김종문 천안병 등록 "천안 선거 개혁 일궈내겠다"
상태바
무소속 김종문 천안병 등록 "천안 선거 개혁 일궈내겠다"
  • 최남일
  • 승인 2020.03.26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무소속 김종문 후보가 26일 천안시동남구선관위를 찾아 21대 총선 천안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사진=본인 제공)
무소속 김종문 후보가 26일 천안시동남구선관위를 찾아 21대 총선 천안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사진=본인 제공)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무소속 김종문 후보가 26일 천안시동남구선관위를 찾아 21대 총선 천안병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저는 오늘 천안병 유권자들이 작성해 주신 ‘후보자추천장’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며 “‘추염부열’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뚝심 있게 완주하겠다”고 전의를 밝혔다.

그러면서 “천안시 출신 민주당 도의원 중에서 두 번이나 최고 득표율로 당선됐어도, 8년 동안 깨끗한 의정 활동을 했어도, 민주당은 권력에 아부하지 않으면 경선 기회조차 없다”며 “심지어 당헌에서 보장하는 기본권인 재심 청구권조차 박탈했다”고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이어 “시민 추천 무소속 후보로 당당하게 완주해 압도적 지지를 받아 구태정치를 심판하며 충남 도의원 출신 첫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김 후보는 “지방자치가 발전하고, 균형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방 의원들에게 국회의원에 도전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충남 도의원이 국회의원이 되면, 시·도의원을 지망하는 정치인재들이 늘어나고, 시·도민들이 더 좋은 서비스를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 후보는 “무소속 김종문을 찍으면, 천안 정치가 천지개벽된다”며 “두 번의 선출직과 8년의 의정 활동 경력이 있는 유일한 후보 김종문에게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