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가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26일 오전 9시 56분(미 동부 시각)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70.06포인트(+2.69%) 상승한 21,770.61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4.78포인트(2.62%) 오른 2,540.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61.91포인트(2.19%) 상승한 7,546.21에 거래됐다.
미국 정부가 사상 최대 규모인 2조2천억 달러 재정 부양 패키지를 내놓으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소폭 약세를 보였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5% 내렸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4.33% 하락한 23.43달러에, 브렌트유는 1.20% 내린 27.06달러에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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