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미래산업유통(대표 안준수)과 베이킹시티(대표 김다정)는 지난 25일 충남 아산시를 찾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건강한 먹거리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두 기업의 대표가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를 통해 아산시에 후원하게 됐다.
후원물품은 막국수 1200㎏, 간장, 고추장, 된장 각 280㎏으로 총 420만원 상당으로 아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때지만 어느 때보다 마음에 감사가 넘치고, 많은 분들이 서로를 위해 격려하고 함께 해 주시는 모습에 시민 모두가 감동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산업유통과 베이킹시티는 아산시 음봉면에 소재하고 있다.
미래산업유통은 2000년 제과재료 전문업체를 시작으로 2005년에는 식자재 및 제과재료 전문업체로 확대됐다.
또 2010년에는 프랜차이즈 사업에 주력하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으로 2016년에 베이킹시티를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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