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 최진섭 기자=더불어민주당 김학민(홍성·예산) 후보는 지난 28일 20대 총선에서 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였던 강희권 홍성·예산지역위원회 前 위원장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김 후보에 따르면 강 위원장은 ‘저 강희권,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학민 후보의 진심을 알리기 위해 뛰겠습니다’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김 후보는 “강 전 지역위원장의 지지선언에 감사드리고, 두 팔 벌려 환영한다”며 “정중히 공동선대위원장직을 제안드린다. 같이 손을 잡고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자”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권오창 前 예산군수 ▲김석기, 김영현 前 예산군의회 의장 ▲이병환 前 예산경찰서장 ▲윤용건 前 예산농전 학장 ▲한근철 前 예산군 부군수 등 예산지역 전직 지자체장 및 퇴임 공무원들이 지지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최진섭 cj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