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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통합당行 "선거보조금 55억 꼼수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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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통합당行 "선거보조금 55억 꼼수 이적"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3.29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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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통합당行 "선거보조금 55억 꼼수 이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통합당行 "선거보조금 55억 꼼수 이적"(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미래통합당 여상규·박맹우·백승주 의원이 미래한국당에 입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국당이 2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당은 20석 원내교섭단체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한국당은 기존 17명에 이들 3명을 더해 현역 국회의원 20명을 확보,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됐다. 원내 교섭단체 지위를 확보함으로써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오는 30일 55억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당은 여상규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으로, 박맹우 의원은 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백승주 의원을 공동선대위원장(외교·안보 분야)으로 각각 임명할 방침이다.

한국당은 이번주 초 선대위를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원유철 한국당 대표가 통합당 의원의 추가 합류를 기대하고 있어 30일 교섭단체 구성이 확정되더라도 향후 통합당 의원 3~4명의 추가 이적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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