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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보조명으로 ‘위생등급인증음식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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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고보조명으로 ‘위생등급인증음식점’ 알린다
  • 서인경
  • 승인 2020.03.30 16: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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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등급지정 일반음식점 13곳 고보조명 설치
위생등급인증음식점, 안심조명 설치(사진=동해시청 제공)
위생등급인증음식점, 안심조명 설치(사진=동해시청 제공)

[동해=동양뉴스] 서인경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여성친화거리에 위생등급인증 음식점을 홍보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안심조명을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안심조명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3년차 사업 중 하나로 여성친화거리의 가로등에 로고젝터를 설치해 안내 문구를 바닥에 비추는 형식의 빔 프로젝트 장치이다.

시는 여성친화거리 내 위생등급인증 음식점 로고젝터 13개소를 설치해 위생관리 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을 홍보하고, 야간 범죄 차단 및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진근 체육위생과장은 “빛나는 고보조명으로 위생등급음식점의 확산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북평민속시장을 홍보하고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장터 공연장 일원에 로고젝터 6곳을 설치했으며, 감성 관광지인 논골담길 일원에도 묵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로고젝터 4곳을 설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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