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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음달부터 가로환경미화원 출근시간 오전 8시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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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다음달부터 가로환경미화원 출근시간 오전 8시로 변경
  • 우연주
  • 승인 2020.03.3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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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제공)
(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안양시는 다음달부터 환경미화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6시에서 8시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일하고 2시간 휴식 시간을 가진 후,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다시 가로환경에 임했으나, 다음달부터는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로 통합한다.

평일 오후 근무 시간은 기존대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변함없다. 주말과 휴일 근무시간도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기존과 같다.

최대호 시장은 "생활폐기물업체가 수집·운반 시간을 야간에서 주간인 오전 4시에서 6시로 변경한 것을 맞췄다"며 "환경미화원들에게 아침의 여유를 안겨주고 이른 시간대 안전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이어 "거리미화에도 보다 효과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안양시의 환경미화원은 31개 동 소속과 시·구청 기동반을 포함해 총 203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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