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동대문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동대문구청은 3일 오후 5시 30분께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돼 총 28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답심리 1동에 거주하는 생후 9개월 남아로 지난 1일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당시 발열 증상이 있어 전날 경희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했다.
이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아 보라매병원에 입원 조치될 예정이다.
28번 확진자의 동거가족 4명은 자가격리 조치 중이며 이날 검사를 완료했다.
구청은 확진자의 거주지 및 동선에 대해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 심층 역학조사 결과가 완료되면 즉시 공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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