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수원 영통1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1일 수원시는 "수원 52번째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서울 중랑구 17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도보로 영통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하고 진단검사를 의뢰해 11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격리입원했다.

A씨의 동생 B씨는 장안구청 종합민원실에서 근무하고 있어 현재 장안구청 종합민원실은 폐쇄된 상태다. 

송영두 기자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