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부부의 날’ 깜짝 메시지
부부의 날 맞아 동료 공직자에게 퇴근 메시지 전달
부부의 날 맞아 동료 공직자에게 퇴근 메시지 전달
[홍성=동양뉴스] 최진섭 기자=“오늘만큼은 야근하지 마세요!”
김석환 홍성군수가 제17회 부부의 날을 맞아 깜짝 메시지를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군수는 21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인 건강한 가정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 공직자에게 전달했다.
김 군수는 “코로나 19로 일상생활 패턴의 변화 속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아이들을 챙기며 수고한 배우자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를 전하면 좋을 것 같다”며 “오늘만큼은 야근하지 말고 집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김 군수는 46년간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사회봉사 활동을 하며 반듯한 부부의 롤 모델을 제시해 지난 2018년 ‘세계부부의 날’ 기념식에서 올해의 군수 부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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