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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부순환로·강변북로 등 25일부터 야간 부분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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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부순환로·강변북로 등 25일부터 야간 부분 통제
  • 서인경
  • 승인 2020.05.24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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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0일까지 서울 11개 자동차전용도로 염화칼슘·미세먼지 등 제거 대청소
해당도로 1개 차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부분 통제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5일부터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의 터널, 지하차도 및 방음벽 대청소를 실시한다.(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시설공단이 오는 25일부터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의 터널, 지하차도 및 방음벽 대청소를 실시한다.(사진=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의 1개 차로가 부분 통제된다.

서울시설공단은 자동차전용도로 11개 노선의 터널, 지하차도 및 방음벽 대청소를 실시, 해당도로 1개 차로가 밤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부분 통제된다고 24일 밝혔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노선은 내부순환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국회대로, 양재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언주로, 우면산로, 북부간선도로 등 11개 노선이다.

김국헌 도로관리처장은 “겨울철 제설작업에 뿌려진 염화칼슘, 미세먼지 등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번 대청소에 하루 평균 70여명을 투입, 자동차 전용도로 터널, 지하차도, 방음벽, 교통안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청소한다”고 설명했다.

조성일 이사장은 “대청소 기간 중 불가피하게 부분적으로 야간에 1개 차로를 통제할 수 있으니 시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서울시설공단은 시민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울의 자동차전용도로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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