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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발상의 전환 행정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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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 발상의 전환 행정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 오정웅
  • 승인 2020.06.0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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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국우동은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에 LED의자와 화단을 설치해 불법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고 있다. (사진=대구 북구청 제공)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북구 국우동(동장 조귀애)이 도남길59-4 일원 및 구민운동장, 예삐공원에 도시미관 개선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LED 의자 및 클린화단을 설치했다.

이 사업은 북구청에서 시행하는 '클린존 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지역들은 그 동안 환경정비와 투기 행위 감시를 수시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법 쓰레기 배출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발상의 전환으로 LED 의자와 클린화단을 조성해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를 포토존으로 변화시킴으로써 쓰레기 배출 감소에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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