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전국 초·중·고 학생들의 등교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순환등교나 온라인 수업이 병행되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학사일정 변동으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어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 인터넷수능방송이 이를 해소하기 위해 2차 ‘언택트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모든 강연은 강남인강 홈페이지(edu.ingang.go.kr)에서 회원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고입전형 종합설명회는 오는 8일과 9일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4 대입과 고교 선택의 전략 ▲2021 고입과 특목·자사고 준비의 모든 것에 대해 학생·학부모의 궁금증을 풀어나갈 방침이다.
대입설명회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1 교‧사대 및 경찰대·사관학교, 지역 거점국립대 입시 ▲자기소개서 대비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만기 유웨이교육평가연구소장 등 유명 입시전문가 3인이 구체적으로 최신정보를 알려줄 예정이다.
이미화 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변화되는 입시전형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적합한 입시전략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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