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제25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 김재천 의원을 의장으로, 최등원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김재천 의장은 “제8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의장이라는 막중한 중책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면서 “9만4000 완주군민의 뜻을 받드는 막중한 자리인 만큼, 짊어져야 할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워진다”고 당선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선배의원님들과 여러 동료 의원님들의 열정과 고귀한 뜻을 가슴에 새기고, 지방자치, 민주의정 실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계승할 것”을 약속했다.
김 의장은 “제8대 후반기 의정은 동료의원들과 더불어 지방의회의 본연 책무인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더욱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 의장은 “동료의원들의 격의없는 대화를 통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결집된 의사를 의정운영에 반영시켜 나가는 등 가장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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