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군수, 기재부·행안부·농림부·국토부 방문해 내년 정부 예산 반영 요청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민선7기 하반기 현안사업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발품 행정에 나섰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군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국비 사업은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 ▲대풍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증설 ▲인곡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음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대소 하수관로 정비사업 ▲국지도 49호선 2차로 시설개량사업 등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시급한 현안사업들이다.
조 군수는 이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를 차례로 방문,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특별교부세 지원 ▲일반조정교부금 배분기준 개선 등을 건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내년도 재정 형편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선7기 후반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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