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광주광역시청이 1일 코로나19 확진자 10명(47번~56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광주시청에 따르면 47번 확진자와 48번, 49번 확진자는 각각 북구 중흥동과 오치동, 두암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모두 광주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50번 확진자는 동구 장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으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발열과 오한 증세로 30일 검사받은 결과 당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51번 확진자는 광산구 월계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광주 43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2번 확진자는 북구 중흥동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으로 관내 45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53번, 54번 확진자는 각각 북구 용봉동과 문흥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마찬가지로 45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55번 확진자는 북구 중흥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으로 광주 45번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56번 확진자는 북구 두암동에 거주하며 광주 43번 확진자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시는 현재 확진자들의 역학조사를 하고있으며 동선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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