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광주광역시가 8일 관내 확진자들과 117번의 접촉 경로를 '광주고시학원'으로 정정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추가확진자 관련 124, 125, 127, 128번 확진자 감염경로를 117번 접촉자(고시학원)에서 117번 접촉자(광주고시학원)으로 정정합니다"라고 전했다.
광주 117번 코로나19 확진자는 동구 수산동 무등산 그린웰 로제비앙아파트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으로 지난 1일과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술길 31-16(대의동) 4층에 위치한 광주고시학원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광주시는 '고시학원'이라고만 명시했으나 이날 '광주고시학원'으로 정정 발표했다.
광주고시학원은 확진자 발생 직후 방역소독이 완료된 상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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