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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안산전 통해 분위기 반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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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하나시티즌, 안산전 통해 분위기 반전 노린다
  • 송성욱
  • 승인 2020.07.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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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전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사진=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은 오는 12일 오후 7시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안산과 '하나원큐 K리그2 2020' 10라운드 원정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지난 부천과의 경기에서 전반 이규로의 부상과 후반 바이오의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되며 악재가 겹쳤고 부천에 1대0으로 패했다.

이에 안산전을 반전의 기회로 만들어 주춤했던 공격력을 살려 9골을 합작 중인 안드레와 바이오 두 외국인 공격수의 득점력을 통해 승리를 한다는 계획이다.

황선홍 감독은 "부상 등의 변수로 인해 위기라고도 할 수 있지만 축구에서는 늘 있는 일이다. 이 위기를 잘 극복해야 우리가 목표한 곳으로 갈 수 있다. 안산전 승리를 통해 다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리그2의 선두권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1위 수원FC(승점 18)와 대전(승점 15점)의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

이번 라운드 경기 결과에 따라 다시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한 중요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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