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대표 관광지인 주왕산, 주산지, 송소고택과 여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달기·신촌약수탕, 얼음골 등 총 14개소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일환으로 오는 15일까지 관광객 수용준비 및 조치상황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관광지 방문객에게 생활방역수칙을 배포·안내하고, 관광지 관람 안전거리 확보를 유도하는 등 청송을 찾는 관광객이 안전한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는 관광객 편의 증진을 위한 관광지 주변 환경점검과 더불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관광지 내 손소독제 비치, 발열 체크 여부 확인 등 방역·예방조치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윤경희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고 모두가 개인방역수칙을 계속해서 지키는 등 관광지 방역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윤진오 yjody@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