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부모 30명 대상 구립양재도서관 라이브방송 현장 방청 가능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 = 서울 서초구가 2021학년도 대입 수시 고민 해결에 나섰다.
구는 오는 27일 오후 4시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 대입 수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연다.
자기주도 학습지원 ‘서초혼공프로젝트(혼자공부하기)’ 온라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구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효과적인 대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유튜브 ‘서초혼공프로젝트’ 채널을 통해 대학 입시 전문가를 모시고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될 이번 설명회는 ▲1부 이석록 공공입학사정관의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것’ ▲2부 팟캐스트 입시왕 강성한, 최승해의 ‘2021 대입성공을 위한 수시 원서접수 로드맵, 실시간 댓글을 통한 궁금증 해소’ 주제 강연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양재도서관에서 현장 방청도 가능하다. 고3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현장 방청은 오는 25일까지 서초구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choedu.or.kr)에서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받는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수험생들을 위해 ‘서초혼공프로젝트’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게시할 예정이다.
현장 설명회 참석자는 입장 시 발열 및 건강상태, 전자출입명부 확인 등 방역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아울러 구는 구 교육지원센터 서초·방배·반포잠원·양재내곡 4곳에서 비대면(화상 또는 유선)으로 전문 입시컨설턴트의 맞춤형 1대1 컨설팅도 진행한다.
구 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choedu.or.kr)를 통해 신청한 수험생 1000명은 개인별 수시 지원전략 등 전문가의 진로·진학 설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고3 수험생들에게 이번 입시설명회가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설명회가 됐으며 한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고3 수험생을 위해 대입까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