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2020 과학맛집으로 탐구하는 실생활 융합과학탐구’를 다음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맛집은 초·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 시간 제약 없이 천천히 생각하고 깊이 탐구하는 삶 중심 융합과학탐구 활동을 말한다.
김현아 담당교사는 "지도 경험 많은 교사들이 과학맛집의 멘토가 되어, 과학내비게이션 제공 및 탐구 활동 Q&A를 운영한다"며 "2개월간 과학맛집 활동이 끝난 학생들은 결과물을 창의융합교육원 홈페이지에 탑재하면 되고, 과학맛집 활동을 마친 학생들에게는 창의융합교육원에서 제작한 각 과학맛집별 배지를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과학맛집의 주제는 실생활에서 호기심을 갖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됐다. 과학맛집은 4색 맛집으로 1호 과학 글쓰기, 2호 과학 UP사이클링, 3호 자연 탐사대, 4호 탐구랑 보고서랑이다.
장진주 원장은 "학생들은 이번 4색 과학맛집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주변에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깊이 사고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이는 곧 창의융합역량의 밑거름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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