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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 사회복지시설 무료 방역 봉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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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내 사회복지시설 무료 방역 봉사 ‘귀감’
  • 정수명
  • 승인 2020.08.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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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지역자활센터와 음성군 자활기업 파란나라방역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 방역 봉사를 펼쳤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지역자활센터와 음성군 자활기업 파란나라방역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무료 방역 봉사를 펼쳤다. (사진=음성군 제공)

[음성=동양뉴스]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지역자활센터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무료 방역 봉사를 펼쳐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음성지역자활센터와 음성군 자활기업 파란나라방역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방역 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음성군 꽃동네 안에 있는 영성원, 기도원, 수도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방역소독을 펼쳤다.

김영균 파란나라방역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기관을 위해서 방역 봉사를 결심하게 됐다”며 “지역의 자활기업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용훈 음성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꽃동네 방역 봉사활동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인 자활기업을 많이 육성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확산을 위한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주민지원과 류찬걸 주무관은 “파란나라방역은 지난 2010년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시작해 2012년 자활기업으로 인정된 방역전문업체로 현재까지 관내 방역업체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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