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남양주시청이 남양주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전했다.

11일 남양주시청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남양주 55번, 56번 확진자는 남양주 진접읍 신창비바패밀리아파트 거주하는 주민이다.

남양주 55번 확진자는 지난 8일(토) 오한 등 코로나19 관련 첫 증상이 발현됐다.

이후 11일(화) 확진판정을 받은 남양주시 #54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체를 채취한 결과 14시 20분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남양주 56번 확진자는 동반 입원했던 가족(남양주시 #54)의 확진판정으로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11일(화) 풍양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14시 20분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확진자의 자택 및 부모님집(조부모), 병원 등 주요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였으며, 확진자는 조금 전 각각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과 명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송영두 기자 dynews@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