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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구 중구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으로 골목투어 즐기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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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구 중구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으로 골목투어 즐기기②
  • 서주호
  • 승인 2020.09.0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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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사진=중구청 제공)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사진=중구청 제공)

[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대구 중구는 코로나19 생활방역체계 속에서 한국관광의 별에 빛나는 근대로의 여행 골목투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을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투어 속 거리두기 양산’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투어 참가자들에게 양산을 제공해 참가자들 사이에 적당한 거리를 두게 함으로써 코로나19 방역 역할과 대프리카의 폭염 극복에도 도움을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명희 관광기획팀장은 "중구청은 이와 함께 기존 15명 이상 단체 참가들에게 무료로 지원되던 골목문화 해설사를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기간 동안 5명 이상 참가자들에게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는 팀을 나누어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관광안내소마다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매트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비치해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근대로의 여행(사진=최재영)
근대로의 여행(사진=최재영 작가)

류규하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주요 관광지 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시작으로 김원일의 마당 깊은 집, 영남대로, 악령시 등 근대골목 일원 등 주요관광지를 둘러보며 관광지 환경정비 상태와 방문객 편의시설 관리상태, 관광시설물 훼손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골목투어로 코로나19가 가져온 불안과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며, 안전한 투어를 위해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고, 관계자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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