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백석대학교 노영숙 겸임교수가 최근 두 번째 시집 ‘안으려니, 꽃이다’와 세 번째 시집 ‘들국화가 지금 막 피어나려 해’를 출간했다.
노 교수는 지난 해 첫 번째 시집 ‘옹이도 꽃이다’를 출간한 이후 두 번째와 세 번째 시집을 연달아 출간했다.
노 교수는 “시를 읽는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까지 볼 수 있기에 꿈꾸며 산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시집의 제목처럼 독자들이 장미가 온몸을 다 던져 붉게 피워내듯이 우리 삶도 저마다의 색깔로 아름답게 피워내시길 소망한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 교수는 현재 운초문화재단 이사, 이재민사랑본부 운영이사, 충북대학교 국제개발연구소 자문위원, 대한예수교장로회 충청노회 아동연합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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