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나흘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3516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 23일 110명, 24일 125명, 25일 114명, 26일 61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49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달 13일 이후 44일 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25명, 경기 13명, 인천 1명, 부산 2명, 대구 1명, 전북 3명, 경북 3명, 경남 1명 등으로 나타났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89명으로 총 2만1166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95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총 누적 사망자는 399명, 치명률은 1.7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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