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우리공화당은 9일 대구에서 문재인 정권 퇴진 등을 외치며 차량시위를 벌였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문재인 정권, 추미애 장관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석방도 주장했다.
시위 차량행렬은 200여m 이어졌다. 이날 오후 4시 50분께 우리공화당 대구시당 사무실이 위치한 본리네거리에서 죽전네거리 방향을 향하던 시위대는 거리에 있던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신호를 착각한 시위차량이 신호위반으로 사거리를 지나가면서 인근 운전자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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