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올 하반기 대구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코로나로 물러난 한 걸음, 치매안심서비스로 두 걸음 다가갑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북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교류가 단절된 노인들의 기억건강을 위해 치매안심콜·비대면 치매검진·온라인쉼터·뛰뛰빵빵치매예방버스 등 다양한 치매안심서비스를 지원하고, 주민참여형 치매안심마을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를 통한 치매안심망 구축에도 힘써왔다.
북구는 이러한 적극적인 행정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달 7일 대구시가 주최한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창의성과 전문성 바탕의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행정을 실현하고 주민이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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