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110명보다 63명 줄어 하루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명, 해외유입 사례는 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035명이라고 밝혔다.
50명 아래는 지난달 29일 38명 이후 17일 만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7명, 인천 4명, 경기 15명 등 수도권에서 36명 발생했고, 수도권 이외 지역은 대전 2명, 전북 2명, 충남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8명으로 총 2만3180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1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41명, 치명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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