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이틀째 두자릿수를 나타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2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5108명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17명, 인천 1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에서 50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부산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강원 3명, 충남 2명, 경남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명으로 총 2만3258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140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43명, 치명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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