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부산 만덕동 소재 해뜨락요양병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18일 해뜨락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 등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4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는 환자 58명, 종사자 15명 등 73명으로 늘어났다.
해뜨락요양병원은 지난 13일 간호조무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시 보건당국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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