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교육연대는 22일 천안 쌍용중학교 앞에서 운동부 학생들의 인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며 충남교육청은 땜질 처방식 행정 정비가 아닌 실효성이 높은 학교 운동부 인권 강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날 교육연대는 ▲학습권 보장-학생선수, 어떤 경우든 정규수업에 참여 ▲경기실적 중심 진학시스템을 경기력, 내신, 출결, 면접 등이 반영된 종합적 선발 시스템으로 전환 ▲장시간 훈련 관행 개선, 불법 찬조금 금지 ▲학교운동부 지도자 처우 개선 및 역량 강화 지원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인격체로 성장 유도 ▲통합 학생스포츠축전으로 확대·개편 등 6가지 권고안을 제시했다. (사진=최남일 기자)](/news/photo/202010/513421_184424_81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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